음바페와 데이비스 동반 레알 합류 임박
MCW 스포츠 전문가에 따르면, 음바페는 이미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결정하고 일부 파리 생제르맹 동료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집착은 결국 족쇄가 된다는 말처럼, PSG는 온 힘을 다해 음바페를 붙잡으려 했지만, 결국 2년의 잔류 기간만 확보한 채 그를 놓아주게 되었다. 메시에 이어 음바페, 네이마르까지 팀을 떠나면서 PSG는 본격적인 재건기에 돌입했고, 이 이적전의 최대 패배자가 되고 말았다. 이번 이적 사가에서 가장 돋보인 인물은 단연 레알 마드리드 회장 플로렌티노였다. 음바페가 한 차례 재계약을 발표했을 때조차 그는 자신감 있게 기다렸고, 계획에 흔들림이 없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벤제마, 아센시오 등 공격진의 이탈로 레알은…